•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현대제철, 하반기 호재 많아 …매수 전략 유효
현대제철, 하반기 호재 많아 …매수 전략 유효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5.04.27 0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제철이 하이스코와의 합병이 마무리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외형 확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1분기 국내 대형 철강업체의 영업이익은 2011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면서 "현대제철만 보더라도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5.1%나 늘었다"고 설명했다.

단기 실적도 개선되며 SPP율촌에너지 인수와 현대하이스코와 합병이 상반기에 마무리됨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외형이 확대될 것이라는게 최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또 "2016년부터는 특수강 생산이 시작되며 냉연 생산능력이 확대된다"며 "호재가 많은 하반기가 오기 전에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2분기에는 2013년 4분기 이후 이어진 영업이익의 증가세가 다시 이어질 것"이라며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35.7% 증가한 46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현대제철에 대해 목표주가 9만3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