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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연평균 13% 성장 주가 박스권에서 탈피
LS산전, 연평균 13% 성장 주가 박스권에서 탈피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5.03.24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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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이  "2007~2014년 영업이익은 1,500~1,700억원의 박스권에 갖혀 있었지만  2015년 이후 영업이익은 전력 및 자동화 사업 실적 개선으로 2017년까지 연평균 13% 성장하며 박스권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신한금융투자 허민호 연구원은 24일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가량 늘어난 1787억원으로 실적 개선이 시작될 전망"이라며 "전력 사업 영업이익이 고마진의 국내 매출 증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573억원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국내 스마트그리드 시장은 2015년 1.1조원에서 2020년 3.8조원으로 연평균 28% 성장할 전망이고 수요관리로의 에너지정책 패러다임 변화로 스마트그리드 투자 확대 또한 이루어 질 것" 이라고 했다.

전기요금 현실화, 신에너지 시장 창출, 노후 전력망 설비 교체 도래, 전력망 고도화, HVDC 투자, AMI 보급 확대 등 지능형 전력망 투자 확대가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LS산전의 2015년 영업이익은 1,787억원(+13.4% YoY)으로 실적 개선세가 시작될 전망이고 전력사업 영업이익은 고마진의 국내 매출 증대로 전년 대비 12.1% 증가한 1,573억원이 예상되고 있다.

자동화사업 영업이익은 스마트 공장 확대에 따른 자동화기기 매출 증대, 철도 제어시스템 수주로 35.5% 증가한 199억원이 기대된다는게 허 연구원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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