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총193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8%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직전분기(226조200억원) 대비 1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보면 일반 단기사채는 133조2000억원이 발행돼 전년동기 (143조7000억원) 대비 7.3%감소했다. 유동화 단기사채는 60조원이 발행돼 전년동기(72조9000억원) 대비 17.7% 줄었다.
신용등급별로는 A1등급의 발행금액이 176조4000억원으로 전체 발행 금액의 91.3%를 차지했다.
만기별로는 3개월물(92일물) 이하 발행금액은 192조원으로 총 발행 금액의 99.4%를 차지했으며, 93~365일물은 1조2000억원으로 총 발행금액의 0.6%의 비중을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70조7000억원), 유동화회사(60조원), 일반·공기업(33조7000억원), 카드·캐피탈 등 기타금융업(28조8000억원) 순으로 발행금액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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