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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 박민선 기자
  • 승인 2022.04.20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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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이달 초 출시한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에 대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이란 생보협회가 독창적인 금융상품에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이다. 신상품을 개발한 회사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 기간 다른 회사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독점적 판매권한을 주는 것이다.

이 상품은 그동안 당연시 되어 온 암보험에서의 보장 면책기간(90일)에 납입보험료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암보험의 보장 개시시점과 보험료 납입시점을 일치시킨 것이다. 가입고객의 월 평균보험료는 5만원 수준인데, 면책기간 3개월간은 월 2만2000원 가량으로 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한화생명은 이 상품이 출시 2주만에 약 2만건 판매됐으며, 2030세대의 가입률도 27.1%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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