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메탈 프라임을 적용한 (4.7인치) 스마트폰 '갤럭시알파'(Galaxy ALPHA)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3일 출시한다.
이제품은 메탈 소재 테두리를 적용한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는 6.7mm로 국내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하며, 휴대하기에 편하고 쥐는 느낌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동통신망으로는 기존 롤텀에볼루션(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어드밴스트(LTE-A)를 지원하고, 스마트폰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도 코어가 8개인 '옥타코어'를 채용했다.
또 지문인식 기능을 강화해 웹사이트 로그인이 가능하며 개별 콘텐츠를 숨길 수 있는 '프라이빗 모드(Private Mode) 기능도 개선했다. 색상은 차콜블랙, 대즐링화이트, 프로스트골드 등 3가지이며 향후 SK텔레콤 전용으로 슬릭 실버 색상이 출시된다. 출고가는 74만 80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알파는 강력한 혁신 기능에 젊은 디자인 감성이 더해져 트렌드와 스타일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이라며 "혁신 기능과 미려한 디자인으로 젊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표현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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