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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여성가족부, '공동육아나눔터' 1호관 오픈
신세계그룹-여성가족부, '공동육아나눔터' 1호관 오픈
  • 송채석 기자
  • 승인 2014.08.28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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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은 여성가족부와 함께 7세 이하 어린이를 둔 부모들을 위한 자녀 돌보기 품앗이 공간인 '신세계이마트 공동육아나눔터'를 28일 오픈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여성가족부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만든 놀이공간으로 부모들이 3~5개 가정별로소그룹을 이뤄 육아에 관한 경험과 정보를 나눌 수 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김희정 여가부 장관, 이춘희 세종시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등은 지역사회 균형 발전과 양육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세계이마트 공동육아나눔터는 신세계그룹이 여가부와 지난달 29일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추진한 첫 번째 결실이다.

세종시는 2012년 7월 특별자치시로 출범했지만, 인구(현재 약13만명)가 급증하는데 비해 어린이집이나 공공보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젊은 부부들의 자녀양육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회적 이슈인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겸허한 자세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과 청소년, 나아가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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