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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 박민선 기자
  • 승인 2014.08.20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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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업계는  사회책임경영 확대와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1년 5월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했다.

손해보험협회가 18개 손보사와 함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고, 손보산업의 사회책임경영 확대 및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협의회는 손보협회장을 의장으로  각 사 대표이사가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손보업계 공동 사회공헌활동의 추진방향과 사업추진, 홍보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 및 의결 하고 있다.

현재, 소방방재청의 소방공무원 유자녀 지원사업, 안전행정부의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지원사업, 보건복지부의 저소득층 의료지원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는 체험시설이 없는 소외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에 관한 체험안전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사진=손해보험협회제공.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지원사업

손보협회는 지난해 4월 안전행정부, IBK기업은행, 현대차, 교육시설공제회의와 공동으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 안전생활 습관화를 위한 종합체험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영월, 김천, 순천 등 8개 지역에서 체험시설이 없는 안전 소외지역 어린이 9만9천676명이 참여했다. 올해 4월에는 아산시(3천433명), 창원시(4천783명) 2개 지역 어린이 및 학부모 총 8천216명이 참여하여 교육을 받았다.

협약을 통해 3년간 총 3억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체험시설이 없는 안전 소외지역 어린이(만 3세이상 ~ 초등학생까지)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재난안전, 신변안전, 소방안전 등 안전생활 습관화를 위한 종합 체험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

또한 지난해 8월 20일에는 보건복지부, 한국의료지원재단과 MOU를 맺고 3년간 총 30억원 규모로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의 200% 이하에 해당하는 중증화상환자, 골절환자, 손상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중증화상환자는 1인당 연간 1천500만원 이내, 골절 및 손상환자는 1인당 연간 500만원 이내에서 입원비, 외래의료비, 성형·재활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소방공무원 유자녀 지원사업

2012년 3월 15일에는 소방방재청과 MOU를 체결하고, 손해보험 소방천사 기금 30억원을 지원했다.  이 기금은 이자수익으로 운용하며, 직무로 인해 사망 또는 상해를 입은 소방공무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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