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는 밥캣의 신기술 개발과 혁신을 가속화하는 복합연구시설로 2800만 달러를 투자해 지상 2층, 연면적 1만8000㎡ 규모로 지어졌다.
또 최첨단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아이디어 도출부터 시제품 제작, 컴퓨터 시뮬레이션 테스트까지 한 번에 수행할 수 있어 신제품 개발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8만9000㎡ 규모의 야외 장비 시험장이 설치돼 다양한 조건에서 시제품 테스트도 가능하다.
리치 골드버리 두산인프라코어 북미 지역장은 “액셀러레이션 센터는 밥캣의 기술과 혁신에 대한 투자인 동시에 사람에 대한 투자”라며 “이 센터를 기반으로 업계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30일 인천공장에 전사 R&D 역량을 결집시키고 건설기계와 엔진 부문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글로벌 R&D 센터'를 준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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