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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다양한 금융교육 실시
한국예탁결제원, 다양한 금융교육 실시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4.08.06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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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이 다각적인 사회공헌 일환으로 다양한 금융교육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6월 일산센터에서 2014년 하반기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발대식  행사 사진/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봉사단은 취약계층 초․중․고등학생을 상대로 금융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증권박물관과 연계해 체험형 증권교실, 찿아가는 금융교육 꿈나무, 금융캠프 등의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돼 오고 있다.

교육내용은 용돈관리와 증권과 투자, 신문활용 교육, 증권과 투자, 용돈관리, 증권시장의 이해, 증권관련 직업 등이다.

예탁원은 이번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관 확립을 심어줄 방침이다.

예탁원은 이를 위해 15명의 교육대 대학생과 KSD나눔재단 대학장학생을 강사로 선발했다.

아울러 올해 초 증권박물관에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코! 에코! 증권탐험대Ⅱ'는 어린이들에게 친환경적 경제성장을 위한 국가와 기업의 다양한 노력을 강의와 미션수행을 통해 작은 노력이 국가 경제를 살릴 수 있음을 알려줘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재훈사장은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활동을 통해 전국 취약계층아동들의 경제·금융지식을 향상 시킨다"며 "앞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탁원은 지난 5월 탈북주민, 다문화가정자녀, 여성폭력피해자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북한이탈주민에게 24시간에 걸쳐 금융교육 강사양성 교육을 실시해 과정을 이수한 총 4명의 수료생에게 제1기 교육 강사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들은 향후 예탁원에서 운영하는 탈북민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강사로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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