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KCC가 기부한 물품(바닥재)은 친환경 바닥재인 ‘숲그린’이다. 이 제품은 친환경 가소제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KS 인증을 받았다.
이 바닥재는 광진구청 등 13개 서울시내 지역구청으로 전달돼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에 시공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KCC는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로 인한 습기, 곰팡이, 모기 등 각종 위해 환경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활동 등을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윤주 KCC 전무는 “이번이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참여하는 나눔행사”라며 “노인정 건축자재 개선사업, 지역 무료 DIY 강좌, 마을 벽화 그리기 봉사 등 KCC만의 독특한 색깔과 재능을 살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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