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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해외판권 서프라이즈 지속될 것
스튜디오드래곤, 해외판권 서프라이즈 지속될 것
  •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05.29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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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29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해외판권 서프라이즈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매수와 10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지인해 한화증권 연구원은 "전년대비 드라마 슬랏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 1분기 스튜디오드래곤의 호실적 부문은 단연 해외판권이었다"며 "528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해외실적을 기록해 매출액에서 44%의 비중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튜디오드래곤의 해외판권 국가별 비중은 넷플릭스 50%, 일본 30%, 동남아 20%, 기타 10%로 구성됐다"며 "강력한 투자포인트인 해외판권수익은 향후에도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지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아직도 CJ ENM 제작비 축소 계획을 통한 편성 감소, 국내 탑작가의 흥행부진에 대해 매우 따가운 시선을 보이고 있다"면서 "그러나, 라인업 중 이익기여도가 높은 텐트폴, 토일 슬랏은 큰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지적재산권(IP), 제작, 판매 모든 절차를 직접 컨트롤하면서 가장 이상적인 실적을 기록 중"이라며 "수직계열화를 통한 내재화 작업과 업종 수혜를 가장 크게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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