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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플렉스, 올해부터 가동율 상승에 매출 신장.. 목표가 상향
인터플렉스, 올해부터 가동율 상승에 매출 신장.. 목표가 상향
  • 채규섭 기자
  • 승인 2020.02.18 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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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플렉스가 지난해 부진에서 탈피하고 올해부터는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신규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가 상향됐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인터플렉스 전체 매출은 4571억원으로 전년 대비 45.6% 증가했고, 영업적자 감소가 추정된다"며 "갤럭시노트10향 연성PCB(디지타이저) 매출 증가, 중국향 매출의 신규 반영 등 전체 매출 증가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으로 올해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짚었다. 박 연구원은 "2020년 하반기 갤럭시노트에 연성PCB 매출 반영(디지타이저) 속에 폴더블폰에 추가로 디지타이저(연성PCB) 적용이 예상된다"면서 "채택되면 하반기 가동율 상승으로 고정비 부담이 축소되고 이익 확대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그는 "국내 전략거래선 외 중국 스마트폰 업체로 R/F PCB 공급 추진과 카메라모듈용 이외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면 매출이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도 있다"며 "올해 전체 매출은 전년대비 9% 늘어난 4982억원,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인터플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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