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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제4차 아시아펀드표준화포럼(AFSF) 참가
예탁결제원, 제4차 아시아펀드표준화포럼(AFSF) 참가
  • 박민선
  • 승인 2019.11.14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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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펀드표준화포럼(AFSF)에서 축사를 하는 한국예탁결제원 박임출 전무
▲아시아펀드표준화포럼(AFSF)에서 축사를 하는 한국예탁결제원 박임출 전무

한국예탁결제원은 2019년 11월 13일∼14일 이틀간 태국에서 개최된 제4차 아시아펀드표준화포럼(AFSF, Asia Fund Standardization Forum)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아시아 10개국( 한국, 인도네시아, 중국, 인도, 필리핀, 태국, 베트남, 홍콩, 대만, 이란)  50여명의 중앙예탁결제회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시아 펀드시장의 국경 간 거래를 위한 제도개선 필요사항을 상호 청취하고 논의한다.

예탁결제원은 펀드 후선업무 및 실무절차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하였고, 펀드넷의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 및 전자투표 서비스 지원 현황 등을 소개했다.

ARFP(Asia Region Fund Passport) : 한국·호주·뉴질랜드·일본·태국의 5개국 국경 간 보다 쉬운 펀드등록 및 거래를 위하여 체결됐으며, 제도 시행을 위해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2019.10.31 국회 본회의 통과 공포 후 6개월 후 시행 예정이다.

또한, DTCC(미국예탁결제원), 국제예탁결제기구인 Euroclear과 Clearstream, SWIFT, 도이치은행이 자문기관으로 참석하여 글로벌 펀드시장의 현황과 국경 간 펀드거래를 위한 연구사례 등을 발표했다.

SWIFT(Society for Worldwide Interbank Financial Telecommunications) : ‘국제은행 간 통신협회’라고도 하며, 국제간의 결제 등에 관한 네트워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비영리조직이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는 자국의 신규펀드인 OFC(Open-ended Fund Company)를 설명했으며, 스웨덴의 블록체인 기술 보유 컨소시엄인 Nordic Fund Ledger에서 펀드판매에 대한 블록체인 기술 접목을 설명했다.

예탁결제원 박임출 전무는 축사를 통해 “AFSF을 위한 각국 예탁결제회사의 노고에 감사하고, 최근 홍콩 등에서 추진 중인 회사형 펀드 모델을 언급하며 글로벌 펀드거래 활성화에 대한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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