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별로는 상업용지를 비롯해 준주거용지·주유소용지·주차장용지·단독주택용지 등 5만3000㎡(1191억원) 규모다.
지구별로는 용인 흥덕지구에 일반상업용지 7개 필지, 주차장 용지 1개 필지가 공급된다. 수원 호매실지구는 일반상업용지 8개 필지, 준주거용지 2개 필지와 주유소 용지 1개 필지 등이다. 화성 향남2지구에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72개 필지가 공급된다.
공급 일정은 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는 용인흥덕·수원호매실지구 토지는 다음달 13~14일 LH 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 방식으로 공급되는 화성향남2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다음달 8~9일 신청을 접수한다.
박노주 LH 경기본부 사업관리처장은 “시장 수요를 감안한 토지 가격 사정으로 매수자 자금 부담이 줄어든 만큼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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