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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상용화 앞둔 SKT, 5G 브랜드 ‘5GX’ 론칭·홍보 돌입
5G 상용화 앞둔 SKT, 5G 브랜드 ‘5GX’ 론칭·홍보 돌입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8.06.20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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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5G 글로벌 표준 완성, 18일 주파수 경매 종료에 이어 SK텔레콤이 5G 브랜드를 론칭하며 ‘5G 상용화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20일 SK텔레콤은 5G 브랜드 ‘5GX’를 홈페이지, 유튜브, TV광고 등을 통해 공개했다.

5GX의 X는 △새로운 경험(eXperience), 한계 없는 확장(eXpand), 특별함(eXtraordinary) 등을 뜻하며, △어떤 것도 될 수 있는 미지수 X △협력하면 효과가 곱하기(X)가 된다는 뜻도 담았다.

▲ 20일 SK텔레콤이 자사의 새로운 5G(세대) 이동통신 브랜드인 '5GX'를 만들고 홈페이지, 유튜브, TV 등을 통해 광고를 시작했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5G 특성 및 가치를 고객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5G 상용화 이전에 브랜드를 먼저 론칭했다. 이는 아직 고객들이 5G에 대해 쉽게 체감하기 어려운 만큼 고객 눈높이에 맞춰 5G를 소개해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5G브랜드 5GX를 앞세워 5G를 통한 산업·생활 변화상·서비스·기술 등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향후 서비스 및 상품명에도 5GX 브랜드를 활용할 계획이다.

5GX 첫 캠페인의 광고 모델은 피겨전설 김연아 선수, 축구전설 이운재 코치·안정환 해설가다.

이들 3명은 총 6편의 광고를 통해 SK텔레콤 5G 특성인 △압도적인 속도 △탁월한 안정성 △빈틈없는 보안을 소개할 예정으로, 어려울 수 있는 5G기술과 속성을 축구와 비유해 유쾌하고 자연스럽게 전하게 된다.

이와 같은 설명 방식은 윤성빈, 김연아 선수가 출연해 유튜브 약 3,100만뷰를 기록했던 ‘디스 이즈 5G’ 캠페인에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남상일 SK텔레콤 IMC그룹장은 “5G시대를 고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신규 브랜드를 활용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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