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KT, ‘클라우드 프론티어 2018’ 개최···기술 트렌드·향후 전망 공유
KT, ‘클라우드 프론티어 2018’ 개최···기술 트렌드·향후 전망 공유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8.05.30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가 국내외 IT 담당자 및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핵심 플랫폼 사업 추진 전략을 소개하고 IT 산업 발전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KT는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9회 클라우드 프론티어(Cloud Frontier) 2018’을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클라우드 행사에서는 다양한 업종의 IT 담당자들과 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클라우드 지식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 KT가 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9회 클라우드 프론티어(Cloud Frontier) 2018’을 개최했다. 업계 관계자들이 행사 전 참석자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KT

특히, KT는 ‘클라우드 B2B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 강화(The better cloud B2B platform with your business)’라는 주제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 국내외 전문 솔루션 사업자들과의 협력 확대 전략 등을 소개했다.

김희수 KT 경제경영연구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중심에 클라우드가 있다”고 강조하며, KT의 클라우드와 AI, 블록체인, IoT 등 핵심 플랫폼 사업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GPU 글로벌 선도기업 엔비디아(NVIDIA)의 밥 피트(Bob pette) 부사장은 AI, R&D 등 GPU 컴퓨팅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의 발전을 설명했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오상진 정보통신국장이 평창동계올림픽 시스템 전체를 KT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했던 ‘클라우드 올림픽’ 성공 사례를, 금융 IT 전문기업 웹케시의 고건영 본부장이 클라우드와 B2B 핀테크 플랫폼에 대해 심도 깊게 설명했다.

▲ 김희수 KT 경제경영연구소 소장이 KT 클라우드와 핵심 플랫폼 사업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KT

오후에는 KT, 인텔, 현대캐피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30여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KT의 클라우드 추진 현황과 플랫폼 서비스 확대 전략, KT 클라우드를 활용한 현대캐피탈의 ‘딜카’ 사례, 공공기관에 민간 클라우드를 구축한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의 사례 등 업계 전문가들의 클라우드 및 플랫폼 비즈니스와 기술 트렌드에 대해 공유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클라우드 춘추전국시대, 국내 클라우드 기업의 전략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는 KT와 더존비즈온, 티맥스 등 클라우드 기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격식 없는 토론을 벌였다.

이진우 KT 기업서비스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KT 클라우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업계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업들과 플랫폼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