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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휘센 시스템에어컨’, 공기청정면적 147㎡로 국내 최대 인정
‘LG 휘센 시스템에어컨’, 공기청정면적 147㎡로 국내 최대 인정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8.05.28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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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보다 넓은 공간에서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휘센 시스템에어컨을 앞세워 에어솔루션 분야 B2B(기업간거래) 사업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의 휘센 시스템에어컨(모델명: RNW1450T2S)이 탑재한 공기청정기능이 28일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C(에어컨용 공기청정기 표준; KACA-CAC-2011)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휘센 시스템에어컨의 청정성능이 국내 최대인 147㎡(약 44.5평) 면적까지 가능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LG전자는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시스템에어컨에 공기청정기능을 탑재하고 CAC 인증을 취득한 바 있는데, 이번에 인증받은 공기청정면적은 그때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넓어졌다.

▲ LG전자가 28일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휘센 시스템에어컨의 국내 최대 147제곱미터 공기청정면적을 인정받으며 CAC(에어컨용 공기청정기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 집안은 물론이고 사무실, 상가, 카페, 음식점 등 넓은 공간에서도 깨끗한 공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맞춰 LG전자는 에어솔루션 분야의 B2B시장이 매년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차별화된 공기청정성능을 인정받은 휘센 시스템에어컨이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켜주는 최적의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휘센 시스템에어컨은 PM1.0(지름 1마이크로미터인 먼지, 1㎛는 1백만분의 1m)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탑재했다.

또 일반먼지를 제거하는 ‘프리필터’, 정전기를 활용한 ‘음이온필터’, 극초미세먼지까지 99% 제거하는 ‘극초미세먼지필터’, 생활악취를 제거하는 ‘광촉매필터’, 유해세균을 제거하는 ‘제균이오나이저’ 등 ‘5단계 공기청정 시스템’을 적용해 청정성능이 뛰어나다.

특히, 고객들이 공기질 상태를 한눈에 보고 관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인데 유·무선 리모컨에 공기 중의 먼지농도가 표시되며, 제품 본체에 적용한 LED 램프는 실내 공기질에 따라 4단계로 색이 바뀐다.

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깨끗한 실내공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계속 높아지는 트렌드를 고려해 보다 다양한 모델에 차별화된 공기청정기능을 적용하며 에어솔루션사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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