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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정회원 9개사 신규 가입
금융투자협회, 정회원 9개사 신규 가입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7.08.22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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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2017년 제6차 이사회'를 열고 2개 증권사와 7개 자산운용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미즈호증권 아시아 서울지점, 초상증권(한국), 더글로벌자산운용, 더블유더블유지자산운용, 링크자산운용, 아레스자산운용, 에스피자산운용, 파란자산운용, 헤이스팅스자산운용 (이상 9개사, 업권별 가나다순) 등이다.

이로써 정회원은 금융투자협회 회원 총수는 370개사로 늘어났다.

증권 56곳, 자산운용 166곳, 선물 5곳, 부동산신탁 11곳으로 총 238개사와 준회원과 특별회원이 각각 109개 23개사다.

다만 미즈호증권 아시아 서울지점은 현재 예비인가를 받은 상태다. 전문인력 등록 및 공시·통계체계 구축 등 원활한 영업준비를 위해 금융위원회 본인가를 조건으로 가입을 승인했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받음과 동시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한다.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완화 등과 관련해 적극적인 의견 개진의 기회를 갖게 된다.

또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에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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