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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치과 진료 콘텐츠화 선두 업체로 자리매김”
디오, “치과 진료 콘텐츠화 선두 업체로 자리매김”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7.04.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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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전문업체 디오에 대해 “미래 혁명을 위한 과거 청산 마무리”라며 키움증권이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4만2000원을 내놓았다.

키움증권은 디오가 지난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공매도와 회계 처리, 루머 등의 홍역을 치렀지만 이러한 문제들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또한 각 회사들이 재무제표를 재작성한 결과 문제가 됐던 ‘반품충당부채’ 이슈 설정이 손익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월 디오가 출시한 교정 솔루션은 치과 진료의 콘텐츠화 선두를 증명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정은 임플란트와 달리 안면 전체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 기술적 접근이 어렵지만 더 넓은 연령층을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시장 잠재력이 높다는 이점이 있다.

최근 글로벌 업체들이 치과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는 점도 디오에게 수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사업은 작년부터 조인트 벤처를 꾸준히 유치해 올해부터는 해외 매출이 70%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요는 높지만 기술력의 부족으로 확산이 더딘 신흥국 시장의 경우 정형화된 디오의 디지털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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