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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 연임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 연임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6.09.08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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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의 직함이 2년 더 연장된다.

8일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지난 7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학상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18년 9월까지다.

▲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

이학상 대표는 미국 메릴랜드대학교와 코네티컷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뒤 현지 보험사에 근무하며 보험전문가로서 경력을 쌓았다.

이 대표는 2001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상품마케팅실장, e비즈니스 사업추진단 담당 임원 등을 지냈다.

이후 2013년 12월 출범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초대 대표를 맡아 국내 인터넷 생명보험 시장 개척 및 확장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국내 최초로 모바일슈랑스를 도입해 생보업계의 핀테크 트렌드를 선도하고 모바일 방카슈랑스 등 채널을 확대했으며 인터넷보험 활성화를 위한 금융당국의 규제 개선 활동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CM채널 시장점유율 1위(월납 초회보험료 기준)를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학상 대표는 “지금까지 고객의 신뢰를 얻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내실을 다지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국내 온라인 생보업계를 선도하는 보험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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