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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재연임키로
신한금융지주,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재연임키로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6.08.18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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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가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을 재연임하기로 했다.

▲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18일 신한금융지주는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차기 신한카드 사장에 위성호 현 사장의 연임을 심의, 추천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위성호 사장은 빅데이터 경영을 통해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며, “또 전략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합리적 리더십을 발휘해 시장 1위 사업자로서 신한카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우수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점이 인정됐다”고 재연임 배경을 설명했다.

1985년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위 사장은 같은 해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신한은행 인사팀장·경영관리팀장, 신한지주 부사장(2008), 신한은행 부행장(2011) 등을 역임했다.

또, 2013년부터 신한카드를 이끌어 온 위 사장은 임기 2년을 마친 뒤 1년씩 두 차례 연임됐다.

위 사장은 신한카드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심의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최종 섬임될 경우 위 사장의 임기는 내년 8월까지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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