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이 JW메디칼의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 신임 대표에 김진환 JW신약 대표이사 사장을 겸직 발령하는 내용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7일 단행된 이번 인사를 통해 김 대표는 JW신약과 JW바이오사이언스의 진단시약 및 자체 생산하는 의료기기에 대한 영업과 연구개발(R&D) 부문 등 경영 총괄책임을 맡게 됐다.
기존에 JW메디칼과 JW바이오사이언스 대표를 겸직했던 노용갑 사장은 JW메디칼 경영만 전담하게 된다.
이 외에도 JW신약은 신임 부사장으로 백승호씨를 영입했다.
백부사장은 기존 클리닉 분야에 내과 등 신규 시장에서 영업활동을 통해 영업망을 넓힐 계획이다.
백 부사장은 1985년 대웅제약에 입사 후 지난해 6월까지 30여년간 영업 및 마케팅 분야 업무를 담당했다. 최근까지 한올바이오파마에서 경영관리와 영업부문을 총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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