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6월 호군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22일 SK하이닉스는 21~22일 양일간 이천, 청주 등의 6.25 참전 국가유공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청력검사를 실시했다.
청력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8월에 국가유공자에게 보청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3월에 경기남부보훈지청 및 충북남부보훈지청과 협약식을 가졌던 ‘국가유공자 100세 누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다.
‘국가유공자 100세 누리’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에게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각 및 청각과 관련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국가유공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시각 질병인 백내장에 대한 의료비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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