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0일 한국경영학회의 '제27회 경영학자 선정 경영자 대상'을 받았다.
허 회장은 작은 빵집 '상미당'에서 시작한 SPC그룹을 국내 대표 제과제빵기업으로 발전시켜 해외시장까지 진출시켰다.
특히, 허 회장은 경영학계가 주목하고 있는 상생의 경영 철학을 통한 '공유가치(CSV·Creating Shared Value)'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시대의 진정한 경영인이다.
경영학자 선정 경영자 대상은 경영학 관련 30여 개 학회의 모임인 한국경영학회가 모범 기업인을 선정해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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