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삼성전자, ‘KOBA 2016’서 차세대 방송기술 선보여
삼성전자, ‘KOBA 2016’서 차세대 방송기술 선보여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6.05.24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가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6'에서 차세대 방송기술을 선보인다.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OBA 2016’에 참여하는 삼성전자는 각 방송사와 협업해 HDR10, ATSC3.0 등 차세대 방송 기술을 시연한다.

▲ 삼성전자가 24일부터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인 ‘KOBA 2016’에서 MBC, SBS 등 국내 지상파 방송사들과 HDR 콘텐츠를 시연한다.

시연에는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SUHD TV를 이용한다.

HDR10은 명암비를 높여 더욱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기술을 말하며, ATSC3.0은 차세대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 규격을 뜻한다.

특히, MBC·SBS와 협력을 통해 일반영상을 HDR10으로 리마스터링한 HDR콘텐츠를 소개한다.

아울러 삼성전자 HDR 기술을 적용한 UHD급 콘텐츠를 SUHD TV로 상영해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 SUHD TV는 드라마·콘서트영상에 등장하는 배우들의 액션연기, 활활 타오르는 불꽃, 조명에 반사되는 화려한 의상, 무대효과 등을 실감나게 재현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또, EBS와 협력해선 ATSC3.0을 활용한 UHD방송 실시간 중계를 시연한다.

이번 시연에서는 대용량 콘텐츠 실시간 전송에 강점이 있는 MMT 기술을 활용하며 카이미디어의 4K HEVC 인코더를 사용한다.

유준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상무는 “이번 KOBA 2016에서 방송사와 협력해 ATSC3.0을 활용한 UHD 방송 실시간 중계, HDR 영상을 시연하는 등 방송 업계와 협력해 차세대 방송 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