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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인도 뭄바이지역 4개 학교서 교육환경 개선 활동
삼성물산, 인도 뭄바이지역 4개 학교서 교육환경 개선 활동
  • 김윤희 기자
  • 승인 2016.04.28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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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그동안 인도네시아와 태국, 베트남에서 교육환경 개선활동을 펼쳐온 삼성물산이 인도 뭄바이에서도 교육환경 개선사업에도 나선다.

28일 삼성물산은 지난 22일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시리 사라스와띠(Shri Saraswati) 학교에서 현지 교사, 학생, 마을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물산의 교육환경개선 봉사활동인 ‘드림 투모로우(Dream Tomorrow)4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 인도 뭄바이에서 삼성물산 직원과 현지 학생, 교사 및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환경개선 봉사활동인 드림 투모로우 4호 사업을 기념하는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뭄바이시 반두프 (Bhandup), 물룬드 (Mulund), 다다르 (Dadar) 지역 내 장애인학교, 공립학교 등 4개 학교를 선정해 교실과 도서관, 놀이시설 등 쾌적한 교육 공간을 만들어 주고, 학교운영위원회 및 어린이클럽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사는 오는 12월에 완료돼 매년 약 4,100여명의 아이들이 질 높은 교육의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공식에 참석한 사라스와띠 학교 교장은 “위생시설, 식수대 설치, 교실 보수공사 등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다”며,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애써준 삼성물산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삼성물산은 “삼성물산은 앞으로도 글로벌 책임기업으로서 건설업 특성을 살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삼성물산의 드림 투모로우(Dream Tomorrow) 사업은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국가의 지역사회를 선정해 아이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의미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3년에 인도네시아에서 ‘드림투모로우’ 1호 사업인 초등학교를 건립한 이후 2015년엔 태국에서2호 사업으로 청소년 직업 기술 교육센터와 베트남에서 3호 사업인 공공 도서관을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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