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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中서 얼굴 새겨진 우표 출시 '韓 배우 최초'
박해진, 中서 얼굴 새겨진 우표 출시 '韓 배우 최초'
  • 박민선 기자
  • 승인 2016.04.18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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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마운틴 무브먼트)

배우 박해진의 얼굴이 새겨진 우표가 중국에서 출시된다.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에 따르면 오는 5월 중국에서" 박해진을 모델로 한 이번 우표에는 박해진의 역대 출연작과 그간의 활약상을 담은 이미지가 들어간다.

개인 전속 기념 우표 및 전화카드, 기념 주화가 포함된 우표첩이 100세트 한정판(698위안, 한화13만원)으로 발행되며 5월 예약주문을 시작한다. 오는 8월경에는 전 중국 우정국(우체국)에 80전짜리 우표와 15위안, 30위안짜리 전화카드가 정식으로 통용될 예정이다.

중국 우편 배달국 사이트와 국가우정국 전신부문에서 공동 전개하는 긍정적 에너지 행사의 일환으로 ‘원몽중국(圆梦中国:중국의 꿈을 이루다)’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문화산업 종사자들 가운데 파급력이 큰 연예인들을 독려해 국가 예술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박해진은 한국 배우 최초로 모델에 선정됐다.

 

한편 박해진은 최근 2016 LETV 시상식 생태공향의밤(生态共享之夜)에 초청돼 주연을 맡은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으로 현지 배우들을 제치고 가장 핫한 올해의 남자 배우상(年度突破男演员)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는 23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국내외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무료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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