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거래소의 코스피 지수는 전일 1824.16 보다 53.44포인트(2.93%↑) 오른 1877.60에 장을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도 전일 515.64 보다 11.61포인트(2.25%↑) 오른 527.25에 마감했다.

이에 대해 거래소 측은 “코스피의 경우 미국 FOMC 의사록 및 버냉키 의장 발언에 따른 양적완화와 조기축소 우려 감소 등으로 강세 출발했고, 장중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및 일본의 BOJ 경기부양 기조 유지 등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또 코스닥의 경우 “기관 투자자(+160억원)와 외국인 투자자(+398억원)의 동반 순매수, 그리고 삼성전자 관련주의 강세가 이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