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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역대 최대 매출 예상..주가 레벨업 가능하나?
연우, 역대 최대 매출 예상..주가 레벨업 가능하나?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5.12.24 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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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가 올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1% 증가하고 매출도 역대 최대를 경신할 전망이고  중국 화장품 프리미엄화로 사업 규모가 레벨업할 시기라는 분석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중국법인 영업을 시작할 계획인데 영업 허가가 나오기 전부터 중국현지로부터 문의가 쇄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연우의 4분기 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524억원, 63억원 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4%, 40.6%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중국 로컬 화장품 업체들의 프리미엄화로 중국으로의 수출도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아울러 연우의 펌프 기술력은 주가에 더욱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박 연구원은 "현재 연우는 타 기업에서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를 통해 중국 화장품 시장 프리미엄화에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이후 대규모 설비투자확대로 생산설비 증설 효과도 기대된다"며 "고퀄리티 용기 수요의 구조적 확대로 중장기 성장의 여력도 크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펌프, 튜브를 포괄하는 9000여개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 이를 기반으로 한 높은 진입장벽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 프리미엄화의 최대 수혜업체가 될 것이라는게 박 연구원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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