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두산건설은 비주력 사업인 렉스콘 사업부문 중 울산공장을 단순·물적 분할해 신설회사 울산레미콘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분할 후 두산건설은 상장법인으로 존속하고 울산레미콘은 비상장법인이 된다.
분할기일은 오는 8월4일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비주력 사업인 렉스콘 사업부문 중 울산공장을 분리 후 매각해 기업 역량을 주력 사업에 집중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자 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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