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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모멘텀 본격화 투자의견 양호
엔씨소프트, 신작 모멘텀 본격화 투자의견 양호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5.04.01 0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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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다음달 부터 신작 게임들이 2분기 중국 CBT(비공개테스트)가 예정돼 있어 신작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이다.

나태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와 동일한 적진점령(AOS) 장르의 신작 MxM이 텐센트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라며 “MxM의 중국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CBT)는 5월로 예정돼 있어 신작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모바일 게임 가운데 가장 보편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TCG RPG 장르의 B&S모바일도 2분기 중국 CBT가 예정돼 있어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멘텀이 5월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1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나 연구원은 “계절적으로는 1분기가 성수기에 해당하지만 리니지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엔트리브의 PC사업부 매각에 따른 영업외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했다.

나 연구원은 “리니지 매출은 변동성이 큰 것이지 펀더멘탈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보기는 힘들다”며 “엔트리브가 최근 출시한 프로야구 6:30이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엔트리브 모바일 사업부의 영업권 가치도 재조명될 것”이라고 조명했다.

또 “엔씨소프트의 자회사 엔트리브가 최근 출시한 ‘프로야구 6:30’이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엔트리브 모바일 사업부의 영업권 가치도 재조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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