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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올해 염모제 성장성에 실적회복 기대
동성제약, 올해 염모제 성장성에 실적회복 기대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5.03.23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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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이 올해에는 전문의약품 부문에서 국내 약가 인하와 유통정비 등이 일단락됨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체적인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23일 "동성제약은 매출 정체로 인한 고정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며 "특히 국내 약가인하와 더불어 제약회사들의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유통정비 등으로 전문의약품 부문 실적이 저조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해 런칭한 신제품 유산균 제제인 바이오가이아를 통해 유산균 시장에 진출했고 올해부터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납품할 예정으로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는 전문의약품 부문에서 약가인하 및 유통정비 등의 일단락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예상이다.

이 연구원은  “염모제 시장 규모가 3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중국에 지난해 8월 동방CJ홈쇼핑을 통해 거품염모제 버블비를 런칭했고 작년 12월에는 헤어 트리트먼트인 오마샤리프 헤어 코팅 팩의 중국 내 위생허가를 취득,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했다”며 “중국 이외에도 미국 우멘켄과의 사업 제휴를 비롯해 유럽, 동남아, 캐나다 등에서의 매출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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