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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김종현 사장 승진 등 총 39명 임원인사···사상 최대 규모
LG화학, 김종현 사장 승진 등 총 39명 임원인사···사상 최대 규모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8.11.28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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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현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 김종현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사장).

28일 LG화학은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5명, 상무 신규선임 28명 및 수석연구위원 승진 4명을 포함한 총 39명의 2019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LG화학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기초소재, 전지 등 성장·미래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사상 최대 승진인사 ▲미래준비를 위한 R&D, 생산기술 분야의 젊은 인재 발탁 ▲해외사업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인재 중용 등 사업구조 고도화 관점에서 근원적 사업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인사를 통해 현재 전지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종현 부사장이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종현 부사장은 지난 1984년 입사 후 소형전지사업부장, 자동차전지사업부장 및 전지사업본부장 등 전지 분야 주요 직책을 차례로 경험했다.

▲ 한장선 LG화학 기초소재연구소장(부사장).

특히, 글로벌 핵심 고객사 수주를 통한 시장 일등 지위 확보 및 최대 매출 달성 등의 성과 창출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17년 기초소재연구소장으로 보임한 한장선 전무는 고부가제품 개발을 통한 사업구조 고도화 및 미래 준비 과제 사업화 등 R&D 역량 강화에 기여한 성과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아울러, 신임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은 현 재료사업부문장인 유지영 부사장이 선임됐으며, 신임 재료사업부문장은 현 Display사업부장인 홍영준 전무가 선임됐다.

한편, 화학계열사인 LG MMA에서는 박종훈 CFO 및 김창호 전략기획팀장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다음은 LG화학 임원 승진인사 목록이다.

△사장 승진 (1명)

▲김종현(金鍾現) 전지사업본부장

 

△부사장 승진 (1명)

▲한장선(韓章善) 기초소재연구소장

 

△전무 승진 (5명)

▲김영환(金英煥) 기초소재.공무총괄 ▲이성운(李成運) 아크릴/SAP사업부장 ▲정용욱(鄭容旭) 자동차전지사업부장 ▲정재한(鄭在漢) 전지.Global생산.기술총괄 ▲남철(南喆) 경영전략총괄

 

△상무 신규선임 (28명)

▲유성철(柳星哲) ▲유기원(劉起源) ▲조영도(曺永道) ▲황영신(黃永信) ▲박병철(朴炳喆) ▲이형철(李炯澈) ▲장정훈(張楨訓) ▲이현규(李顯奎) ▲조동현(曺東鉉) ▲이호우(李昊雨) ▲이화영(李華永) ▲오유성(吳維星) ▲최대식(崔大植) ▲권종훈(權鐘勳) ▲박진용(朴鎭庸) ▲김재길(金載吉) ▲노세원(魯世源) ▲손창완(孫昌完) ▲현오영(玄旿瑛) ▲강달모(姜達模) ▲김형식(金瀅植) ▲김태규(金泰奎) ▲홍경기(洪敬寄) ▲강성훈(姜成勳) ▲박희술(朴喜戌) ▲이명석(李明昔) ▲장승권(張勝權) ▲김호근(金浩根)

 

△수석연구위원 승진 (4명)

▲김노마(金魯馬) ▲안정헌(安貞憲) ▲양세우(梁世雨) ▲최광욱(崔光郁)

 

※ LG MMA 임원인사 내용

△상무 신규선임 (2명)

▲박종훈(朴鍾薰) ▲김창호(金昌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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