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대상(001680)'이 2014년 상반기 옥수수 투입원가 하락으로 전분당을 포함한 소재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판가인하 압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여 소재부문의 양호한 실적달성이 가능할 전망에 따라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를 '46,500원'으로 유지 한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서 정성훈 연구원이 제시한 대상의 투자포인트는 3가지 이다.
첫째, 식품사업의 구조적인 변화로 성장성 및 수익성 개선이 동반되고, 소재사업은 안정적 캐시카우 역할이 가능할 전망이라는 점.
둘째,자회사의 실적 개선 및 대상에프앤에프 의 구조조정 효과로 흑자가 지속되며, 식자재 유통을 담당하는 대상베스트코는 인수 합병을 통해 향후 성장 동력으로 부각될 것.
셋째, 이익의 가시성(Earnings Visibility)이 크게 높아지며 투자신뢰도가 개선되어 Valuation 상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이상 세가지 투자 포인트로 볼때 대상은 향후 높은 경쟁력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 했다.
이에 교보증권은 '대상(001680)'이 2014년 예상 EPS 기준 PER 12.8배, 수준으로 Valuation 부담이 크지 않아 차별화된 주가 흐름이 예상 된다며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46,500원'을 제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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