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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유전자치료백신 드디어 빛 보나?
제넥신, 유전자치료백신 드디어 빛 보나?
  • 장재화 기자
  • 승인 2013.11.21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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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은 21일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본사에서 동사의 파이프라인 및 사업 방향 등에 대해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IR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맞추어 KDB 대우증권에서는 21일 제넥신의 유전자 치료백신 파이프라인에 대해 주목할 시점이라는 보고서를 발행했다.

김성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유전자 치료백신 개발의 난관은 유전자 전달율 향상과 발현의 효율 증대에 있다”면서 제넥신의 경우 고유 기술을 활용해 유전자 치료백신 개발의 난관을 극복하고 있어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자궁경부 전암 치료백신(GX-188E)은 적응증 선정이 탁월하고 경쟁관계에 있는 파이프 라인도 1개에 불과하여 향후 기술 수출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제넥신은 파이프라인별 임상 성과를 토대로 대내외적으로 기술 이전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제넥신의 임상 진척도가 빨라진 만큼 2014년 긍정적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넥신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자궁경부 전암 치료백신의 임상 1상 결과가 꽤 긍정적으로 나와서 향후 임상 2,3상 및 라이센스 아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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