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이 소매유통 매장용 솔루션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26일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3일 롯데월드 타워&몰에서 ‘스마트 리테일 스토어 세미나’라는 주제로 리테일 솔루션 체험형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유통용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지만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FEC코리아, FX기어, 이노인사이트 등 협력사들이 참여해 총 23개 콘텐츠를 선보였다.방문객들은 체험 부스를 통해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용자가 거울처럼 보이는 스크린 앞에 서면 신체 각 부위의 동작 및 자세를 정확한 수치로 측정해, 고른 옷을 실제로 착용하지 않고도 마치 착용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보여주는 ‘3D 피팅 거울 FX 미러’는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솔루션과 피부 상태 측정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화장품과 피부 관리법 등의 정보를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주는 스마트 뷰티 제품, 컨베이어 벨트로 상품을 운반하면서 동시에 바코드를 읽어내는 스캔 포털 시스템 등도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주최한 롯데정보통신도 식음료(F&B) 결제단말기 시스템(POS) 솔루션을 선보였다. 결제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매출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유통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롯데정보통신은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며, 동반성장 가치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며,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리테일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