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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코맥스, 홈 IoT 협약···연동플랫폼 서비스 개발
LGU+-코맥스, 홈 IoT 협약···연동플랫폼 서비스 개발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5.10.06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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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스마트홈 전문기업 코맥스가 홈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6일 LG유플러스는 코맥스와 ‘홈 IoT 서비스’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홈 IoT 연동 플랫폼을 개발하고 비디오폰, 디지털도어락 등 스마트홈 플랫폼과의 연동을 추진하게 된다. 또 LG유플러스는 관련 플랫폼 연동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서비스 확대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 LG유플러스와 코맥스가 홈 사물인터넷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코맥스 직원이 홈 IOT 제품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코맥스는 국내 최다 스마트홈 제품군과 솔루션을 보유한 글로벌 스마트홈 전문기업으로 비디오폰, 홈오토메이션,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홈 솔루션 등 정보통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체결에 따라 양사가 손잡고 개발하는 홈 IoT 제품과 스마트홈 서비스는 향후 LG유플러스 및 코맥스 대리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와 코맥스의 스마트홈 시스템이 상호 연동됨에 따라 스위치, 플러그, 생활가전과 같은 각종 디바이스들이 월패드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듀얼 제어가 가능해진다.

또 부재시 집안의 침입 상황을 감지하고 알람 기능을 제공해 편리함과 안전, 보장기능을 모두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변우석 코맥스 부사장은 “LG유플러스와의 사업 제휴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홈 IoT 시장과 서비스를 확대하고 더 고객 가까이에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IoT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준 LG유플러스 컨버지드홈사업부장은 “IoT 서비스로 가정 내 다양한 기기들을 연동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군의 업체와 제휴를 통해 국내 IoT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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