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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츠, 신제품 출시로 해외 매출 성장 '비중확대' 제시
휴비츠, 신제품 출시로 해외 매출 성장 '비중확대' 제시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6.09.30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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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츠가 계절적 비수기를 감안해도 신제품 출시 효과로 3분기 긍정적인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휴비츠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 4.1% 감소한 170억원, 2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3분기가 계절적인 비수기이고 현미경 매출액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임을 고려하면 긍정적”이라고 했다.

그는 "휴비츠는 오는 4분기에 신제품으로 하이엔드급 렌즈가공기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최근 유럽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아 딜러들로부터 선주문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휴비츠의 신제품 출시가 매 분기마다 예정돼 있다"며 "특히 내년에는 보급형인 중저가 제품 출시가 잇따르면서 동유럽 지역 매출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휴비츠가 한국과 중국 상하이에서 공장을 확대 이전하며 생산가능물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휴비츠와 자회사 상해휴비츠가 내년 초 이전이 계획돼 있다"며 "국내는 본사와 생산공장, R&D센터를 한 곳으로 통합해 효율성이 증대되고 상하이휴비츠는 현 공장부지의 10배 규모 신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어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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