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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지 6곳 추진
LH, 올해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지 6곳 추진
  • 김윤희 기자
  • 승인 2015.03.16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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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 사업지로 경기도 화성 동탄 등에 6개 블록(약 5,000가구 분량)을 선정하고, 17일 경기 성남 오리사옥에서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 자료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은 LH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사업 협의체를 구성해 LH는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는 주택을 건설·분양해 투자 지분에 따라 수익을 분배·정산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LH는 대구 금호, 인천 서창 등 2개 블록에서 1,437가구 분량의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사업 규모를 3배가량 확대했다.

올해 사업지로 선정한 곳은 △화성동탄2 A90블록(1,067가구) △화성동탄2 A91블록(812가구) △인천서창2 5블록(1,160가구) △논산내동2 C-1블록(756가구) △평택소사벌 B-1블록(566가구) △양산물금 40블록(637가구) 등 6개 블록(4,998가구)이며, 조만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공공-민간 공동 주택건설 사업을 통해 민간은 주택건설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LH는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상생협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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