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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 연성회로기판(FPCB)과 인공신장 모멘텀 커져
시노펙스, 연성회로기판(FPCB)과 인공신장 모멘텀 커져
  • 유명환 기자
  • 승인 2024.05.16 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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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6일 시노펙스에 대해 연성회로기판(FPCB)은 물론 인공신장 사업(혈액투석기)과 인공지능(AI) 혈구분석기 개발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시노펙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한 711억7000만원, 영업이익은 14.5% 증가한 81억원을 기록했다"며 "고객사의 고사양, 고품질 모바일 연성회로기판(FPCB)을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기차는 차량 경량화 및 센서 일체형 배선이 중요해 전기차 배터리 연결 FPCB 시장의 성장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며 "2025년 이후부터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공급 부족이 예상되고, 시노펙스는 생산능력(CAPA) 증설을 마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인공신장 사업과 인공지능(AI) 혈구 분석기 개발도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임연구원은 “현재 국내 혈액투석 제품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시장”이라며 “시노펙스는 정부국책과제의 연구개발을 통해 혈액투석기는 이미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했고 CRRT 기기 및 이동형 인공신장기는 올해 말까지 식약처 허가를 획득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국책과제 성공은 혈구분석기와 랩온어칩 기술을 적용한 카트리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혈액 한방울로 약 10분 만에 혈액진단은 물론 혈액의 형태학적 분석 데이터를 스마트 폰 전송이나 프린터 출력을 통해 중증 질병 조기진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국내 말기콩팥병 발생률은 세계 3위고, 혈액투석 환자는 2022년 기준 13만명을 넘어섰다. 국내 혈액투석 관련 소모품 시장 규모는 약 1조40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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