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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비수기에도 불구 영업익 소폭 증가
LG이노텍, 비수기에도 불구 영업익 소폭 증가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5.03.06 0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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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분기 매출은 1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673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고 카메라모듈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하고, LED 부문도 11%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혜용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모듈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 지속 및 LED 적자폭 감소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최근 신규 차량 부품의 수주물량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전통적으로 1분기는 광학솔루션(카메라모듈) 부문에서 북미 전략거래선의 신모델 물량이 감소함에 따라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23% 감소하는 시기다.

하지만 신모델 판매량이 전작대비 증가하는 추세고 카메라모듈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영업익이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NH투자증권은 전망했다. LED부문과 BLU 및 조명용 수요 역시 회복세를 보이며 매출액이 11%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차량 부품 매출은 성장률이 전년 대비 더 확대되고 LED 부문 역시 3분기께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작년보다 13% 늘어난 3550억원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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