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더샾 아파트 계약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벼룩시장’과 ‘감성나눔 마음 톡 콘서트’를 개최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일과 7일 송도국제도시내더샵 갤러리에서 아파트 계약자를 비롯해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감성나눔마음 톡 콘서트’와 ‘더샵플리마켓(Flea Market)’을 열어 총 500여명의 참여자와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행사를 고지한 뒤 10분 만에 예약이 만료될 정도로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특히 지난 7일 열린 ‘감성나눔 마음 톡 콘서트’에서는 가수 현미가 ‘밤안개’, ‘떠날 때는 말없이’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열창,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콘서트에 참석한 송도 더샵퍼스트파크 계약자 김씨(47세, 남)는 “가족, 이웃들과 함께 유명가수가 직접 라이브로 부르는 노래를 감상하고 옛 추억에 잠길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진행된 ‘더샵플리마켓’에서는 평소 활용하지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물품들을 자유롭게 교환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 자리에는 여러 참여자들이 생필품과 신학기용품을 비롯해 의류, 핸드메이드, DIY 제품 등 다양한 물품을 준비해 벼룩시장은 성황을 이뤘다. 특히 참여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더샵플리마켓'은 오는 15일에도 열릴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권순기 포스코건설 과장은 “더샵 아파트 계약자들과 지역 주민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성을 힐링하는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벼룩시장도 가족단위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등 반응이 좋아 다음 주에 또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