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탈북민들의 자립을 돕는 실질적인 자리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기업은행은 탈북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경기 용인시 수지센터 1층에 탈북 청년이 운영하는 카페 ‘레드체리 1호점’을 개점한다고 22일 밝혔다.
레드테리 1호점은 기업은행이 사내 공간을 제공하고 카페의 투자 및 운영은 탈북 청년들이 만든 제이협동조합이 맡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오전 열린 개점식에는 권선주 은행장을 비롯, 강창희 전 국회의장과 류길재 통일부 장관 등 50여명이 참석해 탈북청년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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