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전 부서에서 각각 대표 1인씩 총 113명이 출전해 퀴즈 30개를 풀었으며, 최종 1명이 골든벨을 울리는 영예를 안았다.
퀴즈 대회의 문제는 현재 판매되는 모든 카드 상품 및 서비스에서 출제됐으며 광범위한 범위에도 대부분 참여자들이 20개 이상 맞추는 등 선전했다. 특히 카드 포인트 적립률 산정, 최다 발급 상품의 매수 등 문제의 난이도도 상당히 높아 많은 직원들이 당황했지만 최종 29번까지 4명이나 생존하는 등 높은 정답율을 보였다.
이날 골든벨을 울린 이필하 IR팀 과장은 "입시를 치르는 수험생의 마음으로 공부하고 부서원들이 함께 예상 문제도 뽑는 등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퀴즈 대회를 계기로 우리 회사뿐 아니라 타 카드사의 상품 운영 방향이나 정책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만의 고유한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행사를 계획했다”며 “부서별 대항으로 진행되다 보니 경쟁이 다소 치열했지만 끝날 때는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카드는 임원과 부서장을 위한 비즈니스 아카데미, 점심시간을 활용해 회사의 이슈를 학습하는 Learnch 세미나, 상품 및 업무 프로세스 학습을 위한 CS마스터 제도 등으로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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