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매입기간은 내년 1월 23일까지로 취득예정 금액을 22일 종가 7380원 기준으로 약 1919억원에 달한다. 1일 매수 주문한도는 260만주로 한화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대투증권을 통해 매입이 이뤄진다.
한화생명측은 주가 안정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회사의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관계자들은 이번 자사주 매입에 따라 한화생명의 지급여력비율(RBC)은 약 10%포인트 내외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자사주 매입은 단기 주가 촉매제가 되기에 충분할 것으로 업계관계자들은 관측하고 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 상반기 총자산 85조6397억원, 수입보험료 6조7239억원, 당기순이익 205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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