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삼성전자, 디지털포용성평가 글로벌 4위···기술혁신 생태계 기여 등 높은 평가
삼성전자, 디지털포용성평가 글로벌 4위···기술혁신 생태계 기여 등 높은 평가
  • 김윤희 기자
  • 승인 2021.12.08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BA '디지털 포용성 평가'서 150개 기업 중 글로벌 4위, 아시아 기업 1위
AI 윤리 원칙 공개, 사외 스타트업 육성 등 지속가능성 관점 디지털기술연구와 사회공헌 높은 평가

삼성전자가 전 세계 150ICT 기업들 가운데 지속가능한 디지털 기술 연구 지원 및 사회 공유성과에서 네 번째로 높은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연합체인 WBA7(현지시간) 발표한 디지털 포용성 평가(Digital Inclusion Benchmark)’에서 글로벌 4위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디지털 기술을 연구·지원하고 사회와 공유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0위에서 올해 4위로 순위가 상승했으며, 아시아 기업으로는 1위에 올랐다.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연합체인 WBA가 전 세계 150개 ICT 기업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용성 평가(Digital Inclusion Benchmark)’한 결과 삼성전자를 4위에 선정했다.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연합체인 WBA가 전 세계 150개 ICT 기업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용성 평가(Digital Inclusion Benchmark)’한 결과 삼성전자를 4위에 선정했다.

WBA는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연합체로, 전 세계 학계와 비정부기구(NGO), 투자자 등 200여 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해 인권·환경·디지털 포용성 등 7개 분야에서 기업 평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디지털 포용성평가에서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공정성·투명성·책임성을 추구하는 ‘AI 윤리 원칙공개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한 기술혁신 생태계 기여 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색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시청자를 위해 적색·녹색·청색을 인지하는 정도를 확인하고 그에 맞춰 TV 화면 색상을 보정해주는 씨컬러스(SeeColors)’ 앱을 개발하는 등 장애인들의 제품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과 ·중학생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청소년과 미취업 청년에게 IT 프로그래밍, AI 기술 교육을 지원하는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등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탄소 저감, 자원 순환, 생태 복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인권과 다양성 존중, 미래세대 교육, 기술 혁신을 통한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