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디브이에스, 유니드코리아, AJS에 대해 상장폐지를 확정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디브이에스코리아와 유니드코리아 AJS에 대해 상장폐지를 결정했으며 이에 따른 정리매매 개시로 주권매매거래정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정리매매를 거친 뒤 2일 상장폐지된다. 이들 3개사의 상장폐지 사유는 모두 ‘감사의견 거절’이다.
디지텍시스템스에 대해선 “상장폐지 여부 심의를 했지만 심의가 종결되지 못했다”며 “10월 28일 이후 상장위원회에서 심의를 속개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장폐지 결정일까지 매매거래정지가 지속된다.
반면 우양에이치씨는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21일부터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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