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오늘(18일) 오전 롯데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제52대 회장으로 장남식 전 LIG손해보험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 신임 손보협회장은 1954년 부산 출신으로 부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 캐나다 맥길대학교(McGill University)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장 협회장은 1980년 범한해상화재(현 LIG손보)에 입사해 럭키생명보험 대표이사, LG화재해상보험 업무지원총괄 전무, LIG손보 법인영업총괄 부사장, 영업총괄 사장, 경영관리총괄 사장 등 30여 년간 손보업계에 몸담았다.
신임 장 회장의 공식 업무는 오는 9월 1일 시작으로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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