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105560)의 반등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3.5만원대 장기 바닥점에서 상향이탈세가 주어진 이후 최근 4만원대 주가 회복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시장강세로 대부분의 금융주 반등세가 동반되고 있으나 지난 31일을 기점으로 조정세도 주어지는 등, 종목별 상승피로감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나 KB금융은 비교적 선방시세를 보이고 있는 것.

 

사흘연속 4만원대 주가에 수렴시세를 보여 안착 가능성도 높이고 있다.

 

1일 종가를 기준으로 KB금융은 40,200원대 주가를 나타냈다. 이번주 시세도 긍정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금융투자 전문가에 따른면 KB금융은 2분기에 평균금리 7.6%대의 고금리 조달이 약 3조2000억원 만기가 도래했는데 주로 5월에 만기가 도래해 조달비용 감소 효과에 따른 NIM 추가 개선이 3분기까지 이어질 전망했다.

 

이는 LTV 70%, DTI 60%로의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에 따라 주택관련 대출 성장률도 다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주가개선에도 조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