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미래에셋대우,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서 1.2조 흥행
미래에셋대우,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서 1.2조 흥행
  • 한해성 기자
  • 승인 2021.03.04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에셋대우가 지난 3일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조원 이상 투자 수요를 확보하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증권사 공모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에서 1조원 이상 투자 수요가 몰린 것은 드문 사례로 국내 최대 자기자본의 증권회사로서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았다는 게 미래에셋 측의 설명이다.
 
모집금액은 3년물 1500억원, 5년물 1000억원, 7년물 500억원으로 모두 3000억원이었다. 수요예측 결과 3년물 7000억원, 5년물 3900억원, 7년물 1300억원이 몰리며 총 1조2200억원의 투자수요를 확보했다.

모집금액 기준 금리수요는 개별민평금리와 비교해 3년물 +3bp, 5년물 -1bp, 7년물 -10bp수준으로 금리를 형성했다.
 
미래에셋대우는 SRI 채권 조달자금의 50%를 주택금융공사의 MBS 투자자금을 차환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며 나머지는 주택금융공사 MBS 신규투자에 활용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는 “2019년 증권사 처음으로 외화 SRI 채권 발행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원화 SRI 채권 발행에서도 흥행에 성공함으로써 증권업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도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고 자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